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1.0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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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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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파리에서 일하는 택시운전사의 일상생활로 무엇을 알리려는지 호기심이 유발하였다. ‘파리’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을 땐 유행이라는 단어가 머리 속에 떠올랐다. 파리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책을 읽어 갈수록 나의 예상과는 달리 ‘유행’의 단어가 떠오르는 파리와 책의 내용은 너무나 달랐다. 홍세화 작가는 파리에서 근무를 하다가 학생운동에 참가하였기 때문에 국가에서 영구귀국을 금지 시켜 파리에서 여라 가지 일들을 하면서 살게 되었다. 그 중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 생긴 일과 느낀 것으로 우리나라를 프랑스 파리의 다양한 모습과 문화 등에 비교하며 그릇된 한국 문화를 비판하고 있었다.
책 뒤 쪽에 ‘그래도 못 다한 얘기’에서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 라는 단어를 생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똘레랑스란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뜻하는 단어였다. 작가는 이 똘레랑스의 존재의 유무가 한국 사회와 프랑스 사회간에 가장 큰 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공권력으로 인한 통제보다는 무질서가 낫다고 생각하는 프랑스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해오면서 한국 사회가 자유를 통제하는 것에 비판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고정관념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자기와 다른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 종교 등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반면 프랑스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것이더라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고 인정 할 줄 안다고 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랑스 사람들에 비해 관용이 부족한 것 같다. 일상생활이나 매체를 통해서 우리 사회를 보면 남을 생각하는 모습들은 찾아볼 수가 없고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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