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10.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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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효의 정의
2. 발효원리 & 발효 역사
3. 발효의 종류
4. 발효의 이용
본문내용
1. 발효의 정의
발효란 미생물이 자신의 효소로 유기물을 분해 또는 변화시켜 각기 특유한 최종산물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즉 발효는 효모균 등의 미생물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당과 같은 유기물을 분해하여 그때 생기는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좀 더 좁은 뜻으로 말하자면 탄수화물이 무산소적으로 분해하는 복잡한 반응계열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2. 발효원리 & 발효역사
최소한 1만 년 전부터 알려져 온 과정으로, 원래는 포도주와 맥주의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기포(氣泡)를 가리키는 이다. 이러한 기포 발생이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17세기였다. 19세기에 루이 파스퇴르는 공기가 없는 혐기성(嫌氣性) 상태에서 사는 미생물들과 효모에 의한 화학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좁은 의미에서 이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또한 에틸알코올과 이산화탄소 외에도 다른 발효 생성물이 있음을 밝혀냈다. 1920년대에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근육의 추출물이 포도당(글루코오스)으로부터 젖산염(락트산염)의 형성을 촉진한다는 사실과, 곡물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중간물질인 젖산염이 근육에서도 생성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발효반응은 효모 특유의 작용에 의해서 뿐 아니라 포도당을 이용하는 다른 많은 경우에도 일어난다는 중요한 사실이 확립되었다.
해당과정(解糖過程)은 보통 당이 분해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1930년 무렵에는 당으로부터 젖산염이 분리되는 과정이라고 정의되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육탄당인 포도당이 2분자의 피루브산으로 바뀌는 특정 형태의 발효로 정의되기도 한다. 3개의 탄소원자로 이루어진 유기산(有機酸)인 이 피루브산은 이온화하여 피루브산염을 형성하기도 하며, 아데노신삼인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