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02.04.0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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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흥법사 진공 대사탑 및 석관>
2.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
3. <현화사 석등>
4. <남계원 칠층 석탑>
나오는 말
본문내용
탐방기. 내게 주어진 새 학기의 첫 숙제였다. 새 학기라서 무엇이든지 의욕적으로 해보려 했던지 볼 거리가 많을 것 같은 국립 중앙 박물관을 택해 지난 월요일 시간을 내서 찾아가봤다. 초등학교 때 가보고는 건물 신축 이후로는 처음인 그 곳은 옛 조선 총독부였던 전의 건물 모습과는 확연하게 달라져 있었다. 중압감이 느껴졌던 전의 모습보다 훨씬 더 한국적이고 소박한 멋이 느껴지는 낮은 높이의 건물로 변해있었던 것이다. 부푼 기대를 안고 박물관 정문의 계단으로 걸어가는데, “휴관일”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보고야 말았다. 기대를 안고 찾아온 나에게 그 말은 적잖은 실망과 낭패감을 안겨 주었다. 계단 앞에서 고민하다가 문득 박물관 정문 오른편에 있는 진공 대사탑을 보게 되었다. ‘이거라도 구경하고 갈까’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무언가 알 수 없는 고려 시대의 석탑이 나를 이끌었다. 나는 이 탐방기에서 휴관 일에 찾아가 우연히 주변에서 보게 된 고려 시대의 석탑들과 석등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