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8.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디지털이다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 했을 때 어떻게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을 것인지가 막막했다. ‘디지털이다’라는 제목만 읽고는 다소 쉬운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디지털은 많이 접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디지털이 관련된 책도 많이 읽었고 말이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디지털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내용은 이어졌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들은 디지털과 미디어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디지털이라는 개념은 예전 아날로그시대의 복잡함과 수고로움에 비해 ‘0’과 ‘1’의 신호를 이용해 이를 디지털 화해서 좀 더 손쉽게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좀 달랐다. 개념이 다르다 기보다는 단순히 우리가 현재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말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이 책을 출판한 사람은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말했다고 했지만 내 생각은 반대다. 비트니 아톰이니 등등의 단어들은 평소에 자주 들어보긴 했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용어를 사용해서 나에게 읽기 조금 까다로웠다. 내가 무식해서 그렇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대부분의 인문계열 여학생들이 그런 것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미래의 디지털 세상을 기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설명되어 있는 것도 내가 이 책을 어려워하는 것에 이유 중 하나이다. 아톰, 비트 같은 단어자체도 기술적 측면을 나타내기 위한 단어이지만 지금 미처 생각나지 않은 여러 단어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아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책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이 책을 다 읽을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더 흥미로운 책이었다. 디지털화가 되기 전 미래학자 네그로폰테라는 미래학자는 어떻게 이렇게 잘 알 수가 있었을까. 단순히 디지털에 관한 이면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이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나아가야할 것인지 기술적인 측면보다 인간으로서의 측면이 더 강조되어 디지털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