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정체성

등록일 2002.04.0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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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여자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어머니가 되고 부인이 되어야 할 임무를 갖고 있는 여자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우습게 들리겠지만 세상에 여자란 존재는 1차 적으로 이렇게 정의된다. 도대체 어떤 면에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우선 남자와 여자는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다. 남자의 염색체 구조는 xy 이고 여자는 xx 라는 것, 신체구조가 다르다는 것. 하나 하나에는 별 차이가 없는 듯 보이는데 이런 것들이 모여 차이를 조금씩 벌인다. 이것이 우와 열을 가릴 수 있는 차이는 아닌 듯 싶은데 도대체 어떠한 기준에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상*하가 존재하게 된 것일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당연히 여자가 하 쪽으로 몰린다는 것이다. 참으로 평범한 주장이 될지 몰라도 아직까지 여자들의 사회적인 지위와 성공은 달갑게 여겨지는 일이 아니다. 여자들의 학벌은 단순히 좋은 남편을 만나기 의한 수단이 되어가고, 여자들의 박식함은 그 사람을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게 만든다.
매스미디어도 예외는 아니다. 광고 속의 남성과 여성의 이미지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고정화되어 있다. 여성은 주로 섬유, 의류, 화장품, 세제 식품 광고에 등장하고, 남성은 컴퓨터, 증권, 자동차 등 복잡하고 가격이 높은 상품에 주로 등장한다. 여성의 이미지는 아름답고 날씬한 외모로 대표되며 남성에 대해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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