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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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창덕궁을 답사 한 후 찍은 사진까지 포함한 보고서이며
맨 처음 부분 개인적인 도입부분만 수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창덕궁으로
3. 에필로그
4. 서울의 다른 궁
본문내용
+ 창덕궁 (昌德宮, 사적)
창덕궁은 태종 5년(1405)에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임진왜란(1592-1598)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불길하다는 이유로 고종 2년(1865)까지 폐허로 방치되었다. 창덕궁은 광해군(1608-1623) 때 곧바로 재건되어 가장 오랫동안 실질적인 조선의 으뜸 궁궐로 사용되었다.
평지에 지어진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남북을 축으로 하는 일직선을 따라 엄격하게 배치된 데 비해, 산자락에 자리 잡은 창덕궁의 건물들과 정자들은 산의 지형지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창덕궁은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많이 남아 있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되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덕궁은 동아시아 궁궐 건축사에 있어 비정형적 조형미를 간직한 대표적인 궁으로 주변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5년(1405)에 경복궁의 이궁(궁성 밖에 마련된 임금의 거처)으로 건립한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건축으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형의 미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특히 창덕궁의 정원인 후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정원으로 손꼽힌다.” 라고 적혀있다.
<중 략>
처음 창건 때는 유사시에 왕이 본궁을 떠나 잠시 사용하던 행궁으로 지어졌으나, 궁의 규모가 크고 여러 임금이 궁에서 정사를 보아 동궐인 창덕궁에 대하여 서궐이라 불리며 중요시되었다.
원래 경희궁 자리는 자신의 이복동생이었던 정원군 소유지였는데 이곳에 왕기가 있다는 풍수의 말을 믿고 강제로 빼앗아 왕기를 누르기 위해 광해군 8년(1616)에 착공하여 광해군 12년(1620)에 완공 경덕궁이라 했다가 후에 영조의 왕명에 의해 이름을 경희궁이라 했다.
작년에 이 수업을 들은 선배들이 창덕궁에 답사를 가보면 분명히 너무 재미있어서 경복궁도 가 보고 싶어 질 거라는 말을 했다. 경복궁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있는 다른 궁들도 모두 가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