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사람들 -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0.2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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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더블린사람들 - 독후감 / 감상문 (내용 , 줄거리 / 느낀점, 나의생각 / 인상깊은 구절 )
목차
◈ 감상 / 서평
◈ 줄거리 / 내용 요약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본문내용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이 책이 단편집인지 몰랐었다. 개인적으로 단편소설을 좋아하지 않아서 읽어야 되나 고민했지만 제임스 조이스 소설을 한편도 읽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 읽고 난 후 느낌은 마치 인간극장 15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인물들인 것 같다. 물론 밝은 영화는 아닐 것이다. 뭔가 침울하고 어둡고 여기 나온 인물들과는 어울리고 싶지 않았다. 더블린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런 것 아니겠지. 왜 작가는 이렇게 사연 있는 인물들만을 이야기하는지... 책에 나온 작가의 프로필을 보니 왜 하필이면 더블린이 배경인지 알 수 있었다. 출생이 아일랜드 더블린이었다. 그래서인지 아일랜드의 정치나 종교문제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았고, 주인공들의 대화를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더 혼란스러웠던 것은 따로 있었다. 이야기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작가의 시점에서 갑자기 주인공의 시점에서 또 다른 주인공의 시점이 된다. 처음에 나온 몇 편을 읽을 때까지는 그걸 못 알아챘다가 중간쯤에 알아냈다.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바로 그것이었다.
15편이나 함께 묶여있지만 읽어가면서 더 많은 관심과 감흥이 간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블린>과 <끔찍한 사건>, 그리고 <사자>가 유독 더 재밌었다. 이렇게 좋았던 이야기를 3개로 추려보니 감성적인 것만 고른 것 같다. 뭐 개인적 취향이니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이블린>은 지금에 와서야 너무나 진부해져 버린 내용이지만 주인공 이블린의 처지가 너무나 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