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 윌리엄골딩 (줄거리 / 나의 생각 / 인상깊은 글 - 독후감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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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리대왕 - 윌리엄골딩 (줄거리 / 나의 생각 / 인상깊은 글 - 독후감 / 감상문)
목차
◈ 감상 / 서평
◈ 줄거리 / 내용 요약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본문내용
책을 읽어가며 내린 결론은 성악설이다, 소년들이 무인도에 갇히게 되면서 그들이 그 속에 적응하며 만들어가는 지위나 제도 같은 것들과 끝으로 갈수록 잭이라는 사냥을 추구하는 무리들의 기득권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랠프가 이끌고 만들어가는 사회는 이성적이며 꽤 규칙이 있는 사회였다. 하지만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랠프는 자신이 지위자라는 것만 강조하고 다른 이들의 발언권을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 그리고 소통의 부재만이 남은 그의 사회는 희미해지고 결국 악의 사회인 잭의 공포와 폭력의 사회가 자리를 잡아간다. 잭의 무리에 이끌린 소년들은 그저 본성에만 충실하여 이성을 상실하고 그저 인간 본성에만 치중하는 밑바닥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랠프는 지도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냉정함이나 자기만의 고집이 없다, 하지만 꼬마들을 걱정하고 사이먼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는 문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에 반하여 잭은 어둡고 권력 지향적이며 막무가내이고 폭력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또한 돼지는 힘없는 지식인의 모습을 대표 하고 있다. 파리대왕을 읽고 제도와 규칙의 약속을 지키는 것과 함께 의사소통이 원활할 때 이성적이며 이상적인 사회가 구축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같이 저항을 억누르고 그저 받아들이기만을 원하는 사회분위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