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실습보고서] 초등학교에서의 하루

소개글

초등교사의 하루입니다.

목차

'교사로서 살아남는다'는 말의 의미

1. 두 주먹 불끈 쥐고 학교에 가다.
2. 민주적인 학급 경영 기법을 터득하라.
3. 아이들의 사고를 존중하고, 그들의 행동에 동화 될 필요가 있다.
4. 환경미화 이렇게 하라.
5. 교사간의 돈독한 유대 관계도 중요하다!
6. 교과 전담! 이렇게 운영되고 있다.
7.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8. 앞서가는 아이, 교사도 이에 질 수 없다!!!
9. 클럽활동 운영 이렇게 되고 있다.
10. 선생님, 이것도 궁금해요...
11.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두 주먹 불끈 쥐고 학교에 가다.

남앞에 서면 쉽게 얼굴이 빨개지고 손, 발은 물론이거니와 목소리까지 바들바들 떠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에게 누구와 함께도 아닌 혼자서 실습을 가야 한다는 사실은 엄청난 부담과 긴장을 불러오기에 충분한 사건 중 하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탓에 잠도 못이루고 새벽까지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 깨어보니 밖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나의 마음을 뒤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에구, 나도 모르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 뭐. 일단 가보는 거야! 아자! 아자! '
이렇게 속으로 나를 위로하고 달래면서 학교로 향했다.
내가 어느덧 이렇게 학생의 신분이 안닌 예비교사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가게 되다니……. 1학년때 이미 한번 경험을 해보긴 했지만 기분이 참 묘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