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 영화감상문

소개글

영화는 현재는 컬러화면으로 과거회상은 흑백으로 교차하면서 편집해 보여주며 진행된다. 그러나 흑백 속에서도 추억을 상징하는 붉은 색은 컬러로 나오면서 이목을 끈다. 영화는 오토의 현재 중간 중간에 기억, 회상장면을 집어넣는다. 주위 인물의 말 한마디마다, 주인공의 시선이 꽂히는 사물마다 현재의 시점은 과거로 이동한다. 이렇듯 과거의 회상장면을 넣음으로써 이때까지, 즉 현재의 오토이기까지의 오토의 인생,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목차

Episode1.
#1. 철도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


Episode2.
#2. 영화 줄거리, 숨겨진 요소 찾아내기


Episode3.
#3. 영화감성 100% 느끼기

본문내용

#1. 철도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듣는 인터넷강의 수업으로 “영화로 세상읽기”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을 때 정말 뜻 깊었고 뿌듯했다. 평소에 영화를 무지 좋아해서 시험기간이라고 하더라도 재밌는 영화가 상영된다고 하면 꼭 보고 말아야 직성이 풀릴정도로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서 영화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것부터 설레었기 때문이다.
학기 초에 공지사항에 교수님께서 과제에 대해서 올려주셨을 때도 이때까지 보았던 영화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서 감상문을 쓸까? 하면서 여러 영화들을 떠올렸다.
러브레터 같은 일본정통멜로영화? 아니면 액션영화. 그것도 아니면 한 때 광적으로 좋아하던 SF영화시리즈를 쓸까. 한참을 고민만 하다가 결국 선택은 못하고 과제를 내어야 할 시간만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요새 한참 뜨거운 핫이슈로 개봉되고 있고 또 교수님 카페에서 교수님께서도 영화 평을 써주신 박쥐에 대해서 써볼까 했다.
또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얼마 전 친구가 강력히 추천해준 “철도원”이라는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철도원.. 아마 중학교 CA시간이었을 것이다. 그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었는지 그 때도 영화를 보는 클럽에 활동을 했었다. 한참 러브레터를 너무나 감명 깊게 보고 철도원도 기대하면서 봤었는데 집중을 안 하고 봐서인지 아니면 그 당시에 내가 너무 어려서 일본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그냥 철도원이 하얀 눈 오는 겨울 기차역에 서 있던 장면밖에 기억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 전 나처럼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와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철도원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하며 강력하게 다시보라고 추천을 해줘서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