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심청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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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완창. 솔직히 난 완창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상식이 부족한 것도 있고, 그동안 국악에 무관심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교양 수업을 들은 덕분에 판소리라는 것을 한번 제대로 들으러 국립국악원에 찾아갔다. 국립국악원은 서초동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별로기대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건물도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었고 넓어서 생각보다 많이좋았다. 또한 외국인들이 우리의 소리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고 있다는것도 놀라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젊은 사람이없어서 우리같은 젊은이들이 우리의 소리에 관심을 갖고 좀더 많이 찾아 주었으면 좋을꺼라는 생각을 해봤다. 내가 보러간 공연은 방기준명창께서 심청가 완창을 발표하시는것이었다. 선생님께서 완창 발표전에 간단한 소개가 있었는데 조상현 명창께서 나오셔서 자신의 늙은 제자라고 소개하셨고 놀라운 것은 이렇게 나이드신분께서 판소리 완창 발표를 가지시는 것은 기네스북에 오를일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보이지 않은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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