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학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9.10.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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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인의 수학교육관을 서술한 것이니 읽어보시고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그대로 제출해봐야 다른 레포트랑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엔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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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수학 교사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의 수학선생님들의 영향이 매우 컸다. 수학이 물론 쉬운 학문은 아니고, 하루아침에 잘 할 수 있는 학문도 아니지만 쉽지 않은 학문이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조금 더 느꼈던 것 같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막연하게 수학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가 정말 수학교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 나의 중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과 같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더군다나 수학교육론 수업을 듣게 되면서 수학에 대한 한층 더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고 내가 어떤 교사가 되어야하겠구나 라는 확신이 점점 서고 있다.
지금도 아르바이트 삼아, 또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수학 과외지도를 하고 있는데, 한 아이는 수학성적이 상위수준이고, 한 아이는 중간 정도의 수준을 갖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함께 수업을 듣게 할 경우 어느 정도 선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혹은 어떤 방식으로 수업을 해야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재밌다고 느끼는지를 직접 지도를 해보면서 겪어보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내가 교사의 입장에 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날이 온다면, 최대한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진행 할 생각이다. 물론 현 국가체제 상에서는 입시위주, 암기위주의 수업이 될 수밖에 없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 더 큰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지난 시간에 우리나라의 수학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나 흥미를 나타내는 척도는 많이 뒤처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충분히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심어주지 못했고, 수학의 심미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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