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화 리포트

소개글

1950, 1970, 1990, 1980년 한국의 현대문화에 관한 고찰

목차

1. 1950년대의 일상생활과 근대성, 전통

2. 1970년대와 한국사회

3. 1980년대와 한국사회

4. 1990년대의 한국사회

본문내용

1950년대의 일상생활과 근대성, 전통 김경일의 논문을 중심으로 정리. 김경일,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백산서당, 2003.


1950년대의 근대성
-해방 이후 한국사회에서 근대의 도입과 정착과정
-근대는 전쟁과 군대로부터 왔다. 미군부대, 댄스홀, PX물품등 양키문화와 함께 발견된 50년대.
-식민의 경험은 전통적 가치와 규범을 변형시키거나 변질시켰다. 외래문화의 가치를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문화체계 안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준의 상실.
-또 다른 미군문화의 존재. 기독교와 미국유학을 배경으로 하는 미군정의 한국인 관료 및 서구 지향의 지식인. 잡지 『사상계』를 주도한 지식인. 중상류층, 교회, 대학.

“아메리카의 관습이 한국에서는 적당성과 정도를 모르고 실행되고 있다. 조절이 없는 악수, 적당한 장소와 시기를 모르를 화환 증정, 명예 박사학위 수여의 통속화, 기독교 배경과 의미를 상실한 ‘크리스마스 이브”, 문화적 박력을 결여한 “째즈 밴드”, 행복을 찾는다는 이유로 오는 이혼과 가정파탄, ’노이로오제‘의 유행 등은 한국에 있어서의 아메리카니즘일 것이다.(김하태 1959)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럭키 서울」(1948), 현인 노래)

“오늘은 선데이 희망의 아베크/ 오늘은 선데이 행복의 아베크/ 산으로 바다로 젊은이 쌍쌍/ 다 같이 노래하는 청춘의 세계란다/ 오늘은 선데이 그대와 함께/ 오늘은 선데이 즐거운 아베크/ 지는 해가 야속터라 청춘 아베크”(「청춘 아베크」(1957), 안정애 노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 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력단다/ 저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1955), 명국환 노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