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 최초 등록일
- 2009.10.2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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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수업 때문에 읽은 한계령이란 소설의 감상평입니다. A+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줄거리 요약이 잘됐다고 하시며, 조원들의 느낀점이 감동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느낀점 정리가 잘되어 A+받은 것 같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삶을 형상화 하는 작가 ‘양귀자’(작가소개)
2. 생의 한계를 밀어 올리는 힘, ‘한계령’(줄거리)
3. ‘한계령’의 평론 (전문가 평론)
4. 참고문헌
5. ‘한계령’을 읽고서 (느낀점)
본문내용
1. 삶을 형상화 하는 작가 ‘양귀자’
소설가 양귀자는 1955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원광대학교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졸업하여 현재에도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이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소설집 [귀머거리새], [슬픔도 힘이 된다], 연작소설집 [원미동 사람들] 등과 장편소설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인물소설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산문집 [따뜻한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 [양귀자의 엄마 노릇 마흔일곱 가지], [삶의 묘약], 장편동화 [누리야 누리야 뭐 하니], 문학선집 [천마총 가는 길] 등이 있다.
무엇보다 작가 양귀자의 대표작 중 하나로 뽑히는 [원미동 사람들]은 경기도 부천의 한 동네에 사는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는 1986~1987년까지 쓰인 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집이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천부적 재능이 있는 의식 있는 소설가로 주목받았다.
작가 양귀자는 삶을 형상화하는 작가적 기질이 뛰어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문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그녀는 ‘소설이란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바로 소설’이라고 말했다.
2. 생의 한계를 밀어 올리는 힘, ‘한계령’
어느 날 나는 쉰 목소리의 전화를 한통 받는다. 전화의 주인공은 24년 전 전주 철길 옆 동네에 살던 찐빵 집 딸 박은자였다. 은자는 내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까 봐 머뭇거리는 기색이었으나 나는 25년 전 그녀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 불렀던 은자는 지금 밤무대 가수가 되어 있었다. 부천의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은자는 다음 주에 신사동에 카페를 개업하게 되어 이번 주까지만 부천에서 일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안에 꼭 자신을 찾아오라는 다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