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구원역사(데오도르 플랜팅어) 내용 분석 - 감상문 / 독후감

소개글

성경과 구원역사 내용 분석 - 감상문 / 독후감

목차

제1장 역사책
제2장 구원역사
제3장 언약역사
제4장 하늘과 땅
제4장 하늘과 땅
제6장 역사 속의 자유
제7장 계시의 역사
제8장 점진적인 계시
제9장 성경을 역사로서 읽음
제10장 견본과 본보기
제11장 하나님과 율법과 도덕주의
제12장 예언과 역사
제 13장은 구원의 날과 마지막 일
제14장 성경의 언어

본문내용

제1장 역사책
성경은 이미 수 세기에 걸쳐서 그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하여 공격을 받아왔다. 이러한 공격가운데 중요한 요점은, 성경을 과학책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즉 ‘성경은 생물학 책이 아니다.’라고 그리스도인들은 말하기고 하면서 ‘성경은 단순히 역사책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라고도 말한다. ‘역사’란 생물학이나 그 밖의 다른 자연과학 분야처럼 어렵거나 낯설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성경은 역사를 다루고 있는 다른 많은 책들처럼 쉽게 쓰여 있다. 사실적으로 성경은 하나의 역사책이다. 그러나 단순한 역사책이 아닌 훨씬 그 이상의 책인 것이다. 20세기 현대인들이 성경을 대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성경저자들은 현대역사가들처럼 사건 기록에 세심하거나 조직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사건들 사이에 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전혀 설명하지도 않는 채 한 사건에서 다른 사건으로 갑자기 건너뛴다. 우리들은 과학으로 가득 차고 넘친 문화의 영행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기록은 우리들의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오랜 세월에 걸친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을 짧게 기록한다고 해서 이 기록이 그 동일한 사건들을 더 상세하고 길게 서술한 기록보다 그 진실성에 있어서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이점은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생애와 그 사역의 역사를 공부 할 때 더욱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사실인 것이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들로 가득한 역사책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관계 안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 우리를 인도할 교훈인 토라(Torah, 율법)의 형식으로 역사를 펼쳐간다. 이처럼 성경은 20세기의 의미에서 말하는 역사책은 아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성경의 역사를 철저하게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성경의 역사에 정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비역사적인 본문들의 의미 역시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