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 규정의 한계
- 최초 등록일
- 2009.10.2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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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의 사이시옷 규정의 한계, 문제점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용례별로 나눴습니다.
목차
1. 서론
2.본론
사이시옷에 관한 규정에서 주의해야 할 단어
3.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뒤 좌석, 뒤 번호’가 맞을까? ‘뒷좌석, 뒷번호’가 맞을까? 정답은 `뒤 좌석` `뒤 번호` 이다. 이처럼 현재의 어문규정에 따르면 이들을 두 단어(뒤 좌석, 뒤 번호)로 보는 것이 맞긴 하지만, 우리 조는 `뒷좌석` `뒷번호`로 적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빈도도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처럼 공식적, 비공식적 자리에서 사이시옷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사이시옷의 정의는 무엇인가? 사이시옷이란 우리말에서, 두 개의 형태소 또는 단어가 어울려 합성 명사를 이룰 때, 앞 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ㅥ’ 소리가 덧날 때, 앞말에 받치어 적는 시옷이다. 앞에 나온 두 가지 장면에서도 하교+길처럼 합성어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기 때문에 ‘하굣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 국어에 서로 모순적인 용례들이 규범으로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큰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조는 이러한 사이시옷 규정의 한계에 착안하여, 실생활에서 혼돈하기 쉬운 말을 찾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과연 이러한 한계와 문제점을 지닌 단어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2.본론
사이시옷에 관한 규정에서 주의해야 할 단어
1. 한자어 + 한자어 구조에서 다음 6개의 단어 이외에는 사이시옷이 허용되지 않는다.
<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
헛점 (X) : 허(虛) + 점(點)
싯가 (X) : 시(時) + 가(價)
댓가 (X) : 대(代) + 가(價)
소숫점 (X) : 소수(小數) + 점(點)
촛점 (X) : 초(焦) + 점(點)
댓가 (X) : 대(對) + 가(價)
마굿간 (X) : 마구(馬廐) + 간(間)
잇점 (X) : 이(利) + 점(點)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