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의 후퇴
- 최초 등록일
- 2009.10.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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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주항쟁과 6.29 선언에 대한 개인적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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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7년, 6월 10일 벌어졌던 6월 민주항쟁이 일어난지도 어느덧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22년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 그때 당시의 억압되었던 자유, 독재정치는 시민과 정부, 국가 지도부층의 노력으로 점점 사라지고 선배들의 노력과 결과로 현재 우리들은 하고 싶은 말, 행동을 제약 없이 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민주주의, 자유란 공기와도 같아서 특별히 억압받는 체제가 아니고서야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는 느끼지 못한다. 현재는 당연시 되는 권리인 ‘자유’를 얻기 위해 불과 20~30년전만 하더라도 시민들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렀던가. ‘박종철군의 물고문 사망사건‘은 하나의 불씨에 지나지 않았다. 그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독재정치, 간접선거를 보호하려는 호헌제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그 사건을 시작으로 분노로써 화하였던 것이다.
단지 하나의 고문에 의한 억울한 한 학생의 사망사건에 지나지 않았던 그 사건은 비록 작은 성과였지만 6.29선언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과 종교인등 몇 명의 대표자들이 국민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하고 민주항쟁이 시작되면서 이들은 정부에 대항하는 행동을 개시하였다. 그로부터 시작해 상인들, 회사원 같은 중산층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모여 호헌철폐를 외치며 정부의 독재정치에 대항하는 시위를 시작하였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단결된 모습에서는 짜릿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최류탄이 날아들고 전경에게 폭행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억압받고 폭력에 부상을 당할수록 반항은 거세어졌고 명동거리를 가득 메운 회사원의 숫자는 더욱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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