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비평] 영화 '봄날은 간다' 비평문

등록일 2002.04.0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지태, 그는 말 그대로 소년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눈매는 순수하기 그지없으며 그 큰 키는 앞으로도 한참은 더 클 것처럼 보이는, 그는 아직 소년이다. 그는 한 밤중에도 사랑하는 이를 보기 위해 다섯 시간을 달려 강릉에 이른다. 그리고 강렬한 포옹을 한 십 년은 기다려온 사람 같다. 이영애, 그녀는 결혼에 한 번 실패했던 여자다. 유지태처럼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칠 나이도 지났고 그녀에게 사랑은 모든 것을 감내하기에는 버거운 사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사랑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은 서로에게 다르게 이해되며 헤어짐이란 결과로 끝나게 된다. 사랑의 의미는 서로에게 너무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도 자연 둘로 나뉠 수밖에 없다. 유지태를 안쓰러워 하는 관객과 이영애를 이해하는 관객. 그리고 그들에게는 영화 속 두 주인공에게서 볼 수 있었던 비슷한 면과 경험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이영애가 나쁘다며 유지태를 불쌍히 여기는 관객, 그리고 영화 속 이야기들 속에서 자신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씁쓸한 미소를 남기는 관객. 그러나 그들에게 모두 다 눈물을 자아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사랑이라는 평범한 명제에 대해서 하나의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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