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엽의 무용세계
- 최초 등록일
- 2009.10.1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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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습엽의 무용 세계(작품 `뿔`에 관한)에 대한 발표용 자료입니다.
ppt 파일이고 분량은 총 8페이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안무자 홍승엽 에 대해
2.그의 신작 ‘뿔’의 작품 의도
3. ‘뿔’의 작품 비평
-시사저널 의 심정민.
4. 공연과 연습 사진
본문내용
춤의 철학자, 움직임의 마술사 안무가 -홍 승 엽
1962년 대구에서 출생한 홍승엽은 경희 대학교 섬유공학과 2학년 때부터 현대무용을 시작하였다.
그는 1984년 현대무용을 전공한지 2년 만에 <동아무용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고 1986 년 <대한민국 무용제> 에서 연기 상을 수상 하였고 이후 그는 1992년부터 3년간 유니버설 발레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1993년 그의 무용단인 <댄스 씨어터 온> 을 창단하여 예술감독과 안무가 무용수로 서 주목 받는 여러 작품들을 발표해 오고 있다.
‘뿔’ 작품의도
‘뿔’ 은 진화하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 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밖으로 쌓여있는 수많은 공개된 지식의 삶 속 에서 진정한 내 것 을 인식하는 방법 곧 나의 진화를 이루려면 내안의 것을 새롭게 봐야 한다는 응축적 메시지 를 담고 있다.
또한, 뿔은 갈수록 남과 다른 개성이 강조되는 사회 나만의 독특함을 찾기 위해 정보를 모으는데 혈안이 되지만 실상 알고 보면 우리는 모두 똑같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고 결국은 모두가 비슷하게 닮아가는 결과를 낳고 마는 아이러니 한 현대인의 촉각을 뿔에 빗대어 이야기한 작품이다.
2008년 그의 신작 ‘뿔’ 2008년 4월 28일 자로 시사저널 ‘심정민’
<뿔> 의 한 장면에서 무용수들은 매 박자마다 쉴 새 없이 움직여간다. 다리를 번쩍들고 높게 도약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나열되는 세밀한 동작에는 그 이상의 에너지가 투입되고 있다.
전작들보다 동작이 다양해졌다는 인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홍승엽의 작품에서 음악 장치 의상은 각각 독립적인 매력을 지니면서도 철저히 춤에 의해 통제되는 절제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 홍승엽은 인간 내면의 복잡 미묘한 갈등 구조를 남다른 아이디어로 세련되게 그려낸다.
독특한 점은 홍승엽의 작품에서 무용수들은 모두 무표정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파’를 싫어하는 그가 작품속에서 무채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2008년 그의 신작 ‘뿔’ 2008년 4월 28일 자로 시사저널 ‘심정민’
그가 말하는 무채색은 공허한 흰색이 아니다. 모든색이 빼곡이 들어가 있는 검정색이다. 검정색으로 부터는 보는 이가 어떤 색이든지 자유롭게 뽑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의 작품 스타일을 읽을 수 있다.
홍승엽의 작품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의 많은 현대 무용이 그러하듯이 서사적인 설명이나 이야기 구조를 갖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리어 수십개의 장면에 일련의 이미지를 분산시켜 놓는다. 그 이미지 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기 보다는 작품전체를 통해 어떤 중심된 의미를 유추해내게 한다.
신작 <뿔>에서 그 중심된 의미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아 찾기 같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