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유전자조작(변형) - 정의 / 기술 / 사례 / 전망 / 문제등등 분석 - 영화 블랙쉽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0.1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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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GMO 유전자조작(변형) - 정의 / 기술 / 사례 / 전망 / 문제등등 분석 - 영화 블랙쉽 분석
목차
B급 코미디 영화 Black sheep
GMO 가 대체 뭐길래?
유전자 변형,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더 이상 웃고 있을 때가 아니다.
본문내용
B급 코미디 영화 Black sheep
블랙 십. 이 영화는 유전자가 조작으로 인해 흉폭해진 양들, 즉 좀비화 된 양들이 인간을 공격한다는 내용의 공포... 아니, 코미디영화이다. 현실성이라고는 정말 조금도,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그냥 웃자고 만든 영화이다.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영화인데 뭐 당연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가타카 처럼 있을법한 미래를 그럴싸하게 보여주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그래도 좀 적당히 하면 좋을 것을.
시작부터 아예 작정하고 막나가는 현실성 무시, 개연성 무시의 무시무시한 스토리구성에 유치한 양키조크와 각종 패러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현실감각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 너머로 날려버린다.
▲ 영화 블랙십의 포스터. 왼쪽이 정상 양. 그리고 오른쪽이 유전자 조작 좀비 양.
일단 포스터부터가 현실성은 어디다 팔아먹고 온 듯 비범하기 그지없다.
▲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태어난 유전자 조작 양. 양의 품종개량을 위해 유전자 조작 실험을 하는 한 목장 내의 연구소에서 배양되다가, 어떤 얼뜨기 환경보호론자들에 의해서 바깥에 풀려나게 된다.
이 유전자 조작 양에게 물리게 되면 물린 양도 변이를 일으켜 유전자 조작 양, 좀비양이 된다.
▲ 그리고 목장에는 수만마리의 양때가 있었다.
유전자 조작 양은 저 많은 양때에게 자신의 돌연변이를 전염시키고, 수만마리의 양때가 모두 좀비양으로 변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영화의 비현실성은 뒤로 갈수록 점점 심해져 좀비양들이 풀 대신 사람 고기를 뜯고 좀비양에게 물린 사람들이 양인간이 되면서 절정에 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메탄가스 방귀를 끼는 양들을 향해서 라이터를 던져 폭발로 좀비양들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아마 유조차 등에서 흘러나온 기름에 지포라이터를 던지는 폭발씬 장면의 패러디인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