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전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10.1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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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예사조론 시간에 십자군 전쟁의 진실에 대하여 적은 레포트 입니다.
서구의 관점에서 벗어난 십자군전쟁의 동기와 목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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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방과 서방의 문명충돌, 200년의 십자군전쟁
십자군전쟁 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인 것인가? 십자군 전쟁이 단순한 종교전쟁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듣고 배운 대부분의 역사와 사건은, 서구의 관점에서 본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안 뒤 부터는 더욱 그랬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십자군 전쟁의 동기와 목적 등을 서구의 관점에서 벗어나 살펴보기로 하였다.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십자군전쟁에 대해서 알고자 하여도, 접근 방법이 쉽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서구의 학자들도 십자군전쟁을 어리석은 행동으로 보고, 교황이 직접 나서 세계를 돌며 용서를 구하는 마당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십자군전쟁이 정의롭고, 적어도 동기는 순수했다고 믿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우리들의 잘못만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십자군전쟁에 참여한 기사들을 용맹하고 정의롭고 그린 영화와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영화에서 나오는 로망스와 용기와 달리 실제로 십자군전쟁은 지배층의 정치적 야욕과 기사계급의 물질적 욕구, 순진한 인중들의 헛된 기대가 모여서 일어난 거대한 집단적 리비도의 폭발 이였다.
중세 특유의 종교적 공신은 이 세속적 욕망의 분출을 더 격렬하고, 더 집요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런 원리주의 시각에서 벗어나서 이런 역사적 사건과 세상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십자군전쟁을 조사하면서, 이 전쟁이 이라크 전쟁과 많이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적어도 전쟁을 일으킨 자들의 사고방식은 말이다.
이슬람세계는 이 십자군 전쟁의 기억을 되살려 침공을 반대했다.
전쟁에 성스러운 이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지나치게 비판적이기만 한 서구 언론을 통해 중동을 접해온 우리로서는 굴절된 시각으로 중동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서방이 보는 중동에 대한 이미지는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인 오해와 편견의 층이 겹겹이 두텁게 쌓여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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