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국악관현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4.04
- 최종 저작일
- 2002.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공연이 시작하기 전...
2.공연 중...
3.공연이 끝나고 나서....(아쉬움, 바램)
본문내용
공연이 시작하기 전...
나의 국악공연을 감상고 레포트를 써내는 일은 처음부터 쉽게 풀리지가 않았다. 솔직히 처음에는 베껴서 내볼려고도 해봤지만 왠지 정말 국악공연을 보고 내 느낌을 써내보고 싶었다. 아마도 이런 기회마저도 없었더라면 나는 국악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을 것이므로... 이렇게 자발적이지만은 않은 나의 시작은 인터넷을 보고 공연 일정과 시간, 장소, 위치를 알아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1월 13일... 공연을 보기 위해 무슨 국악이냐며 내내 투덜거리는 남자친구와 같이 국립국악원으로 향했다. 퇴근시간의 지옥철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약간 길을 헤맨 끝에 도착한 국립국악원을 봤을 때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어두워서 그런지 몰라도 국악을 공연하는 곳이라고 해서 특별히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지도 않았고 기대와 달리 내게는 그냥 공연장으로 다가왔을 뿐이었다. 7시 공연으로 2가지가 있었는데 가야금 독주회와 국악 관현악의 연주였다. 어떤 공연을 볼까 망설이다가 국악관현악의 연주회를 택했다. 고전과 현대의 조화도 느낄수 있을 것 같았고 여러 가지 악기의 화음도 들어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 때문이었다.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예악당과 우면당을 둘러보았다. 우면당에서는 전시간에 멀리서 책으로만 보았던 악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책으로만 보았던 답답함과 막연함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