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시미 미탈의 성공 전략
- 최초 등록일
- 2009.10.1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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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가난한 상인출신 락시미 미탈이 제철소 하나 짓지 않고 인수합병만으로 세계 1위의 철강 재벌로 탄생하는 과정에 관한 보고서
목차
원동력은 인수합병 전략
5만 톤급 인수로 시작
공산권 몰락으로 발생한 사업기회를 선점
교묘한 전술과 뛰어난 협상력
냉철함과 스피드로 승부
본문내용
원동력은 인수합병 전략
아르셀로미탈은 2006년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를 인수하며 철강업계의 절대 강자로 올라섰다. 2008년 기준으로 1억 톤 이상의 조강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2위 업체인 신일본제철과는 3배 이상 격차를 벌렸고 2위와 4위 업체까지의 생산량을 합한 것보다 많다.
아르셀로미탈은 최고경영자인 미탈 회장을 포함해 아들인 아디트야 미탈(Aditya Mittal)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직접 관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수ㆍ합병 (M&A) 전문가와 함께 상설적으로 M&A팀을 가동한다. 미탈 회장은 `목표물을 선택하고 낚아채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본능적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탁월한 M&A 감각을 자랑한다. 부실한 국영 철강업체를 인수하면서 고용유지와 설비투자를 약속하고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는 등 협상력도 뛰어나다. 2006년 신일본제철과 포스코는 아르셀로미탈의 적대적 인수 시도가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진땀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1976년 인도네시아에서 65,000톤 급의 철강사를 운영하던 미탈이 전세계 조강생산량의 약 10%를 장악한 세계 최대의 철강사로 성장한 원동력은 생산설비의 건설이 아닌 이미 건설된 철강회사를 인수ㆍ합병하는 전략이었다.
5만 톤급 인수로 시작
1972년 미탈이 21세 때 아버지 모한(Mohan)은 인도 콜카타에서 5만 톤 급 소형 전기로를 가진 작은 압연공장을 샀다. 미탈 일가의 최초 인수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공장은 순조롭지 않았다. 1970년대의 인도는 기업 규제가 많았다. 철을 수출하려 해도 철광석 자원의 해외 유출을 두려워한 정부의 규제로 자유로운 수출이 불가능했다. 인도에서의 사업에 한계를 느낀 미탈은 26세 때 일본 가전업체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던 인도네시아로 진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 것은 스크랩 공장이었다.
참고 자료
아르셀로 미탈 홈페이지
포스코경영연구소 자료집
세계의 철강 대전(NHK 저| 명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