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에서의 가정
- 최초 등록일
- 2009.10.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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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가족분석 야곱의 가계, 에서의 가정, 야곱의 가정
B. 가정의 기능 야곱가정의 역기능, 야곱가정의 순기능
C. 가정의 회복 이스라엘릐 축복, 교훈
본문내용
야곱(Jacob)은 이스라엘의 실제적인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야곱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는 열 두 지파의 근간이 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얍복 강가에서의 야곱의 씨름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야곱이 살다간 B.C. 2006-1859년경의 가나안 땅에는 토착 정착민들이 그 땅을 자신의 땅으로 알고 거주하였으며 언약 백성의 조상으로 선택받은 그의 집안사람들은 일개 이주 가문을 형성한 것에 불과했다. 그리하여 야곱 및 그의 식솔들은 부모들이 살던 밧단 아람을 그 당시로는 마치 본토처럼 알고 왕래하였었다.
에서와 야곱이 태어날 때,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160살이고 할머니 사라는 돌아가셨으며 아버지 이삭은 60살이었다. 할아버지는 후처 그두라를 맞이하여 아들들과 딸을 낳았다. 아버지는 모태 신앙인으로서 믿음 아래 자라났으나 늘 외로웠다.
결혼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다려서 쌍둥이를 얻었다. 야곱은 형 에서(Esau)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났고,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빼앗았으며, 형이 받을 축복까지 가로챘다가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 라헬을 얻기 위해 20 여년을 라반의 집에서 일하면서 두 명의 아내와 두 명의 몸종을 통해 열두 아들과 한 명의 딸을 얻었다.
야곱은 묘한 방법으로 거부가 되었으며 귀향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아내들의 시기와 암투, 자식들의 문제 속에 슬픈 나날을 보낸다. 가나안 땅에 기근이 생기자 이집트로 이주하여 죽은 줄만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만나게 되고 요셉 덕분에 말년 17년을 편안히 살다가 조상들의 땅에 묻혔다. 그야말로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다.
⑵ 에서의 가정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마흔 살 때에 리브가와 결혼하였다. 리브가는 쌍둥이를 잉태하였는데, 그 둘이 태 안에서 서로 싸웠다. 하나님께서 “두 민족이 너의 태 안에 들어 있다. 너의 태 안에서 두 백성이 나뉠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할 것이다.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먼저 나온 아이는 살결이 붉은데다가 온몸이 털투성이어서, 이름을 에서라고 하였고, 이어서 나온 동생은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어서, 이름을 야곱이라고 하였다. 두 아이가 자라, 에서는 날쌘 사냥꾼이 되어서 들에서 살고, 야곱은 성격이 차분한 사람이 되어서, 주로 집에서 살았다. 이삭은 에서를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