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원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0.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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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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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의 정세
1) 정치
2) 군사
3) 우리나라와의 관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누구인가?
임진왜란의 원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수세기 전의 일본 정세에서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전국통일을 이루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의 정세
1) 정치
일본의 천황제는 5,6세기 야마토 정권이래 완전한 허수아비로 전락하였고 중국과 조선의 관제에서 영향을 받아 지방에 국, 현, 읍의 행정구역을 만드는 등 중앙집권적 체제를 갖추었으나, 중앙과 지방의 행정조직상 실권은 지방의 호족들이 점유하게 되었으며 황위의 계승도 호족간의 세력에 의하여 좌우되기에 이르렀다. 타도코로라고 하는 대규모 토지소유를 기반으로 삼은 호족들은 서로 싸우며 영토를 다투었고, 6세기 말에는 소가씨의 전제로 인하여 천황이 살해되기에까지 이르렀다.
8세기에서 9세기 초까지의 일본은 율령제 국가로서, 정치 구조상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중앙 집권 체제였으나, 개개의 관직은 여전히 호족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봉건국가의 초보적 단계로 볼 수 있는 가마쿠라 바쿠후시대 에 이르러 종래의 호족을 대신해 무사들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고, 바쿠후의 지배하에 호족인 쇼군과 그 부하인 고케닌이 토지를 매개로 주종관계를 이루게 된다. 가마쿠라 바쿠후는 장원을 기반으로 한 각 호족들 중 유력한 자를 슈고 , 또는 지토 로 임명하여 전국적 지배를 강화하였다.
14세기 말에서부터 66년 동안에 걸친 무로마치 바쿠후시대 에는 슈고가 비로소 봉건영주로 전환하여 소위 슈고레이고쿠세이가 확립되었는데, 이 제도에 따른 지방별 수장들을 슈고다이묘 라 하였다
이 때에 이르러 비로소 진정한 봉건영주적 정권이 탄생하였으나 지방 호족들에 대한 통제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미숙하였다. 장원제는 제 8대 요시마사 때부터 제 15대 요시아끼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무로마치 바쿠후의 권위가 실추되자 호족들 간에 상호 치열한 권력투쟁이 계속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