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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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엘리베이터에 낀 그남자를 어떻게 되었나를 읽고 쓴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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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이 소설 뿐 아니라 김영하의 다른 단편소설들을 함께 묶어놓은 단편집이다. 과제를 위해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을 때 과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소설이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뿐이기도 했지만 도대체 이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서 앞에 다른 소설들을 제쳐두고 이 소설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단편에서 주인공은 하루 종일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처럼 나쁜 일만 일어난다. 주인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면도를 하다가 그만 면도기 날이 부러진다. 턱의 한쪽만 면도를 한 채 주인공은 바쁘게 집을 나선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의 고장으로 남자는 계단으로 달려 가다가 5층과 6층 사이에 낀 사람의 다리를 발견한다. 주인공은 도와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급히 1층으로 내려온다. 버스정류장에서 남자는 핸드폰을 빌려 119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탄 남자는 지갑을 두고 온 것을 깨닫는다. 버스 요금을 내지 못한 주인공은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에 맞은편에서 길을 넘어온 트럭이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난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그는 출동한 경찰과 119에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에 대해 알리려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갈아탄 버스 안에서도 그는 치한으로 회사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서 급하게 뛰어간다. 고생 끝에 회사에 도착한 그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갑자기 고장이 난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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