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기전에 죽지마라’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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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기전에 죽지마라’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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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나는 섬뜩함을 느꼈다 . 하지만 책의 내용을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나도 모를 매력에 빠지게 된다. 자전거와의 세계 87개국과의 만남.. 그 만남들을 이 한권에 책에 그는 과연 어떻게 다담을 수 있었단 말인가.
이시다 유스케 이 사람은 남다른 사람이었다. 1969년생이라. 사진을 보아하니 전혀 믿기지 않았다. 생각보다 훨씬 젊었던 그의 얼굴은 나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여행하기 훨씬 전에 찍은 사진이 아닐까? 아님 즐거운 여행,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지내기 때문에 이런 것인가? 나에게 많은 의문을 갖게 한다.
“이시다 유스케”작가는 원래 일본에서 알아주는 기업의 평범한 샐러리 맨 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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