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몰입의 즐거움(Finding Flow)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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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몰입의 즐거움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간략한 요약과 생각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1장. 일상의 구조 ~ 9장. 운명애 까지 포함)
목차
1. 일상의 구조
2. 경험의 내용
3. 일과 감정
4. 일의 역설
본문내용
나는 어떠한 도서를 읽더라도 목차부터 확인한다. 목차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바로 1장 『일상의 구조』부터 시작하여 9장 『운명애』로 끝마치는데 가벼운 주제이면서도 무엇인지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을 것 같은 Chapter의 제목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해 보기로 하고 페이지를 넘겼다.
우선 이번 독후감에서는 책을 읽은 후 전체적인 느낌에 대하여 짧게 서술한 후, 이 독후감만 보더라도 책 한권을 읽은 것처럼 느낌을 주기 위해, 각 Chapter별로 어떠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저자의 말로써 요약을 하는 형식과 나의 짧은 견해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기로 한다.
『몰입』을 했던 일상과 하지 않았던 일상을 떠올려 본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무의식처럼 몰입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상이 아닌 무엇인가에 몰입하려고 했던 기억들을 생각해본다. 어쩌면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그 당시 몰입을 했다라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얻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행복함을 얻었을 것이다. 이것이 아마도 『몰입의 즐거움(Finding Flow)』이라는 책에서 저자가 우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전제하는 것과 같이 저자는 선인들의 지혜와 앎을 과학적으로 접맥 시켜보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풀어 놓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실험들과 저자가 만나 본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몰입이라는 개념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5장을 관심 있게 읽었는데, 그 이유로는 현재 내가 수동적인 여가와 능동적인 여가를 모두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는 어느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어느 쪽에 더욱 몰입을 하였으며, 그 가운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대답은 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도 소극적인 여가를 하는 것보다 적극적인 여가를 하는 것에서 몰입 경험이 빈번하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 자료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