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쇼생크탈출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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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고 감상문을 써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는 바로 이 <쇼생크탈출>이다. 영화 제목 그대로 쇼생크라는 감옥을 탈출하는 탈옥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단순한 ‘탈옥’을 담아낸 그런 영화가 아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탈옥을 하느냐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왜’ 탈옥을 하게 되며, 그 ‘탈옥’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담아냈다고 하는 편이 옳겠다.
주인공의 이름은 ‘앤디 듀프레인’. 그는 그의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쇼생크에 오게 된다. 재판 과정에서 그는 그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충분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살인죄로 감옥에 가게 된 것이다.
사회에서 침착하고 깔끔한 은행가였던 그. 어둡고 지저분한 감옥에 와서도 그는 침착하다. 죄수들을 소위 짐승처럼 대하는 교도관들 앞에서도 그는 침착하다. 이렇게 침착한 앤디에게 친구가 생긴다. 그는 바로 레드라는 흑인 친구. 교도소 내로 외부 물품을 반입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앤드와 많은 일들을 같이 하게 된다.
어느 날, 앤디는 한 교도관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보고 세금을 빼돌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그 일로 인해 많은 교도관과 교도소장의 신임(?)을 얻게 된다. 그러던 중 토미라는 젊은 청년이 교도소에 오는데, 그가 하는 얘기 도중 앤디는 그의 결백을 증명해줄 진술을 듣게 된다. 토미가 예전에 있던 교도소에서 그의 아내와 정부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다는 것. 이 사실을 교도소장은 토미를 불러내 사실인지 확인하고, 토미가 사실이라고 말하자 그를 총살한다. 물론, 다른 죄수들에게는 그가 탈옥하다가 발각되어 사살당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쇼생크 탈출 영화 페이지 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