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의 윤리성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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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조작의 윤리성
목차
[서론]
-현대사회와유전공학
[본론]
1. 유전자조작과 관련된 문제들
1-1 유전자조작의 환경문제
1-2 유전자조작 식품의 안정성
2. GMO(유전자조작식품) 관련 논쟁
-이 상 직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장
3. 인공수정과 그 윤리성
3-1. 인공수정의 개념
3-2. 인공수정의 인위적조작의 형태
3-3. 인위적조작에의한 출생과 그 윤리성
[결론]
1. 유전자조작에 관한 조절과 규제
2. 유전자작의 윤리성과 나의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현대사회와 유전공학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기본 단위는 세포다. 생명의 기본 단위란 개개 생물체 를 조직하는 가장 작은 구성원으로서 살아 있는 존재를 의미하는데, 누구나 다 알고 있다시피 세포는 살아있는 존재다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된다.) 사람의 경우 이 세포 속에는 고배율의 현미경을 통해 보았을 때 마치 뜨개질 실을 감은 실타 레처럼 보이는 염색체가 23쌍씩 들어 있다. 이 염색체의 실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DNA 인데, 우리 몸의 세포 하나에 들어있는 DNA 가닥을 모두 이어서 한 줄로 펼치면 그 길 이가 무려 2 미터나 된다. (참고로 이 DNA는 약 30억 쌍의 염기로 구성되어 있고, 이 30억 쌍의 염기는 다시 10만 개의 유전자로 분류될 수 있다.) 유전공학이란 바로 이 DNA 가닥을 가지고 그것을 잘라내고, 덧붙이고, 변경시켜서 유전자를 조작하는 제반 기술을 의미한다.
세포는 살아있다. 그런데 그 살아있는 세포의 생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인 DNA는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렇다고 죽어있는 존재도 물론 아니다. DNA는 생 명이 아닌 무생명의 존재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대의 분자생물학자들과 유전공학자들 은 산 생물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무생물의 존재인 DNA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고 할 수 있다. 분자생물학자들과 유전공학자들의 생명윤리 의식이 기대하는 것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런 이유일 때문일 지도 모른다.
분자생물학과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전은 인간으로 하여금 생명의 조작을 가능케 하 였다. (다른 말로 한다면, 무생명의 DNA를 조작함으로 해서 생명체의 양상을 변화시키 는 것이다.) 물론 인류 역사 이래로 인간들은 지극히 제한된 영역에서나마 생명 조작 을 활발히 실험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서 가축과 농작물의 품종 을 점진적으로 개량하거나 전혀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일은 넓은 의미의 생명 조 작에 해당된다. 의학 부문에서는 항생제를 과용하는 나머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미생물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런 현상도 어떤 의미에서는 인간이 저지르는 생 명 조작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99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 집중마당 발제문(1999,홍욱희,세민환경연구소)
-유전자공학 ( 유전자조작 ) : 그 원리와 응용(1991,김우호,대한수의학회)
[참고URL]
http://biozine.kribb.re.kr/
http://www.cbck.or.kr/bioethics/pds/artficial/artificial_lee.htm
http://www.naver.com
http://www.agri-korea.or.kr/gmo/gm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