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독후감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1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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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연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도시에서는 잘 느낄 수 없게 되어버린 맑은 공기, 동식물들의 자유로운 숨소리와 울창한 숲 속들 등 현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인지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이 책의 주인공 작은 나무가 부럽기도 하였다.
책에 나오는 체로키족 인디언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영혼을 알아보고 위로해주고 순수한 사랑을 한다. 그래서 인지 읽으면서 평소에는 찾아 볼 수 없던 내안의 순수함을 찾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복잡한 현대 사회에 순수한 어린아이의 눈으로 설명한 책이라 더 인상 깊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백인사회가 문명의 이름으로 인디언들에게 행한 일들이 역설적으로 얼마나 야만적인가를 알게 되었다. 특히 결코 낭만적일 수 없었던 눈물의 여로라 불리는 강제이주에 관한 부분과 작은 나무가 고아원에서 지내던 부분을 읽으면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 책을 통해 만난 작은 나무와 그 주변 인디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란 자연 속에 살 때 가장 인간답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필요한 것 외에는 대지에서 가져가지 않는다든지.. 하는 체로키족만의 어떤 사상이랄까? 생각은 지금 우리 인류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은 서로를 이해 하는것 이라고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서로를 이해하고 있었다. 이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갔다.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 무슨 행동을 해도 왜 그렇게 했는지 알게 될것이고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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