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어학자들의 한글에 대한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9.10.0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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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과 글쓰기 레포트입니다.
목차
1.제어드 다이어먼드
2.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램지 교수
3.콜롬비아 대학의 레드야드 교수
4.리스대학의 제프리 샘슨 교수
본문내용
1.제어드 다이어먼드
한글은 인간의 말의 반사경이다. 반면 영어를 비롯한 어떨 문자들은 잡탕이다. 학자들은 ‘세종대왕의 28개의 부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알파벳이며 가장 과학적인 문자체계이다.`라고 말한다. 한글은 초이성적(ultrarational)인 문자 체계인바, 그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 특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첫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은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 그리고 상호 관련 있는 소리의 부호들은 비슷한 형체의 상호 관련 있는 부호로 구성되어 있다. 일례를 들면, 원순모음 ‘ㅜ’와 ‘ㅗ’를 대표하는 모음 부호 사이의 유사성, ‘ㄱ, ㄲ, ㅋ’ 등 연구개음 부호의 유사성 등은 매우 합리적이다.
둘째, 더욱 놀라운 것은 자음 부호의 형체는 그 소리가 발음될 때의 입술, 입, 혀의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 점이다. 예를 들면, ‘ㄴ’과 ‘ㄷ’ 부호는 혀끝이 입천장에 올라붙은 상태를 나타내고, ‘ㄱ’ 부호는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은 모양을 묘사하고 있다. 20세기의 학자들은 이러한 ‘부호와 발성 기관 형체의 연관성’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1446년에 반포된 세종대왕의《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에 발견됨으로써, 그들은 위의 이론이 너무나 분명하게 밝혀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들 자‧모음 부호들은 가로 또는 세로로 묶여서 네모꼴 안에 든 음절 문자가 된다. 이 때 각 음절 문자 사이의 간격은 낱말과 낱말 사이의 간격보다 작다. 결과적으로 한글은 음절 문자와 음소 문자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