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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를 읽고 쓴 독후감 및 연구보고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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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9.10.06
최종 저작일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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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 1학년 필수교양강좌인 `고전세미나`시간에 A받은 보고서에요.
과목특성상 지속적 피드백이 이루어진 완성도 높은 보고서.
이것은 피드백 최종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의 고도화된 문명사회에서 ‘문명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떠한 대답을 할까?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할 것이다. 문명의 발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측정할 수 없을 만큼의 편리함을 주며, 그에 따라 삶의 질을 일정 수준으로 향상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 곳곳의 문명으로 인한 각종 폐단의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이러한 문명의 고도화가 인간들에게 과연 편리함만 주었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장자의 「대종사」편의 “요 임금이 이미 자네 이마에다 먹물로 인의라는 두 글자를 새겨 넣고, 옳고 그름으로 자네 코를 자르는 형벌을 가했는데, 자네가 어찌 저 자유분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의 세계에서 노닐 수 있겠는가” 라는 구절에서 장자는 인위적으로 두 글자를 새겨 넣은 이마와 옳고 그름의 기준을 정하여 코를 자르는 형벌 때문에 도의 세계; 즉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서 노닐 수 없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장자가 인간의 타고난 품성을 자연 그대로 두지 않고 일부러 인의를 정하고 옳고 그름을 따져 형벌을 가하는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를 부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양생주」의 “못가에 사는 꿩은 열 걸음을 걸어야 먹이를 한 번 쫄 수 있고, 백 걸음을 걸어야 겨우 목을 축일 수 있을지라도 새장에서 갇혀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은 위 꿩의 사례와 같이,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잘 돌아가는 ‘자연’상태에서 타고난 대로 즐겁고 편안하게 살아야하는데, 결국에는 그들 스스로 만들어낸 새장과 같은 인간의 인위적 문명을 통해 그들을 가둬버린다. 다시 말해, ‘인의와 예악’은 사람들이 지닌 원래의 자연과 같은 타고난 소박한 천성을 구속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장자는 ‘무위자연’을 통해 이러한 ‘인의와 예악’을 비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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