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기를 이용한 직물의 제조
- 최초 등록일
- 2009.10.0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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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험 파이널 레포트 입니다.
실험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목차
1. 실험목적
2. 실험이론
- 수직기
- 평직
- 능직
- 수자직(주자직)
3. 실험기구
4. 실험방법
5. 실험결과
- 실험결과
- 실험문제
(삼원조직이 실생활에 쓰이는 곳)
6. 실험고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실험목적
수직기를 통해 직기의 운동 과정을 알아보고, 직물을 직접 제직해 봄으로서 직물의 특성을 배워보자.
2. 실험이론
(1) 수직기
베틀이라고도 한다. 목재로 만들었으며, 2개의 누운다리에 구멍을 뚫어 앞다리와 뒷다리를 세우고 가로대로 고정시켰다. 여기에 도투마리를 얹고 잉아 잉아 : 베틀의 날실을 한 칸씩 걸러서 끌어 올리도록 맨 굵은 실
를 걸어 말코 말코 : 베틀에 딸린 기구의 하나. 길쌈을 할 때에 베가 짜여져 나오면 피륙을 감는 대이다.
에 연결하고 앉을깨에 앉아 부티를 허리에 두른다. 피륙은 날의 촘촘함을 따질 때에 ‘새’라는 말을 쓴다. 1새는 바디의 실구멍 40개로 짜는 것을 말하며, 한 구멍에는 두 가락의 실을 꿴다. 명주와 모시는 보름새(15새)가 가장 좋고, 무명은 보통 9새로 짜나, 9새 이상의 새로 짜는 경우도 있다. 무명과 명주는 시기를 가리지 않으나 삼베와 모시는 추석이 한계로 찬바람이 나면 짜지 못한다. 찬바람이 나면 베가 버져서 바디를 오르내리기 힘들며 북을 넣기도 힘들다. 명주의 경우, 음력 4월 초에 누에 종자를 사서 뽕잎을 먹이며, 5월경에 누에가 고치를 짓는다. 이것을 따서 따가운 햇볕에 잘 말린 뒤, 실솥을 걸고 끓는 물에 적당한 분량을 넣고 자애에 걸어 돌꼇에 올린 뒤 실대롱에 감아서 날았다가 바디에 꿰어 맨 다음 도투마리에 올린다. 무명의 경우, 음력 4월 하순에 목화씨를 뿌려서 8월 중순께 첫물을 따며, 이것을 볕에 잘 말려, 씨아에서 씨를 빼고 활로 타서 솜이 부풀게 한 다음, 말대로 말아서 고치를 만든다. 이것을 물레질하여 실톳 실톳 : 방추형으로 감아 놓은 실몽당이. 피륙을 짤 때 북에 넣어 쓴다.
을 만들어 날틀에서 실을 합사한 뒤에 명주와 같은 과정을 거쳐 베틀에 올린다. 삼베는, 음력 3월 말경에 삼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7월경에 베어서 삼솥을 걸고 푹 쪄서 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얼레빗으로 째서 말린 뒤에 삼는다. 이 삼실을 물레에 자아서 실톳을 만들어 돌꼇에 올려 양잿물에 삶아, 맑은 물에 계속해서 삼때가 빠질 때까지 씻는다. 이것을 다시 돌꼇에서 내려 실을 사렸다가 바디에 꿰어 베를 맨 다음 베틀에 올린다.
참고 자료
- http://100.naver.com/100.nhn?docid=40898
- http://100.naver.com/100.nhn?docid=181778
- http://100.naver.com/100.nhn?docid=140737
-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C0%D7%BE%C6
- http://cafe.naver.com/jsck022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