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미술과 실습일지4
- 최초 등록일
- 2009.10.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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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과 함께 첨부된 미술과 일지로 하루에 있었던일 정리와 하루를 반성해보는 글
목차
4월 27일 월요일
- 두근두근긴장반 설레임 반 -
4월 30일 수요일
- 은사님들과의 만남 -
4월 31일 목요일
- 지도교사 선생님과 학생들, 실습 일지 -
5월1일 금요일
- 체력장 -
본문내용
4월 27일 월요일
- 두근두근긴장반 설레임 반 -
오늘은 처음으로 나의 모교에 교생실습을 가는 날이다.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를 향했다. 내가 고등학교 때 등교하던 느낌과는 정말 다른 새로운 느낌이였다. 그동안은 체감으로 느낌이 안 왔었지만 정말 내가 어렸을 때 봤었던 교생 선생님들은 모두 멋있었고 모든 선생님들이 부러웠는데 내가 그자리에 서게 되다니!! 교과도 잘가르치고 학생들을 잘 이해하면서 상담자와 리더로서의 올바른 교생이 되고 싶은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한달간 내가 가르칠 학생들에게 뜻 깊은 한달이 되었으면 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시험기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첫날이니 1학년 교무실에 가서 직원회의 시간에 나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부정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저마다 자유로이 선생님들이 안건을 발표 논의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회의가 끝나고 지도교사선생님과 함께 1학년 10반 교실에 갔다. 교실에 들어가니 시험기간임에도 아이들이 굉장히 떠들고 있었다. 지도교사 선생님께서 간단한 내 소개를 해주시고 내가 소개를 하는데 모든 아이들의 눈이 나에게 집중되어 표정관리를 잘 할수가 없었고 목소리도 떨렸다.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너무 긴장을 한것 같고 소개를 조리있데 똑부러지게 못한것 같아 아쉽다. 대학교에서도 발표를 많이 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앞에서 말하는것은 참 힘든 일인것 같다. 특히 말투가 너무 딱딱한게 문제다. 말투를 부드럽게 잘 해야 할텐데, 쉽지는 않겠지만 무엇을 하던지 다음번에는 좀더 연습하고 긴장을 풀고 좀더 똑부러지게 선생님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소개를 마치고 다시 교생실로 돌아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