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하사탕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04.0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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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기찻길....
# 2 또 다른 세상....
# 3 삶이란 짧은 단어.....
# 4 동화 속 세상으로.....
본문내용
# 1 기찻길....
『 "나 다시 돌아갈래......" 』
박하사탕의 영화를 보면서 내 가슴속에 와 닿았던 한 구절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영화배우 설경구가 내뱉었던 그 말.... 기차 길에서 두 손을 뻗고 내던졌던 그 말....어쩌면 그건내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앙금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스토리 전개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는 게 특이했다. 요즘 나온 메멘토와 똑같은 형식이다. 이 영화는 기차로 달리면서 시간이라는 공간을 극복하고 있다. 또한 지금의 현실 모습들에게 의미를 부여해 주어 주인공의 감정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조심성을 보였던 것 같았다. 마치 인생을 영화 필름처럼 거꾸로 되돌려보면 후회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한번 생각하는 지혜를 배우는 계기였다. 달리 생각하면 지금 이 형식이 아닌 다른 영화와 같은 형식이었다면 그 만큼의 감동이 있었을까?.....
# 2 또 다른 세상....
그 주인공이 왜 저렇게 이글어진 얼굴로 기찻길에서 죽어야 했는지 난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까만 화면 속에 자막이 올라나고서야 난 내 두눈속에 눈물이 고인 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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