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를 읽고(독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0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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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교수와 졸업생의 작품, 문국현 감수
소설형 자기개발서 장미와 찔레 독서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쩌면 이토록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을까? 그동안 나름대로 다양한 자기개발서를 읽어왔지만, 이 ‘장미와 찔레’처럼 단숨에 읽어버린 자기개발서는 없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무렵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기분 좋은 감정과는 다르게,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조금 딱딱 하겠구나’였다. 이유인즉, 저자가 서울대 교수와 졸업생이기 때문에 왠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식의 여타 다른 자기개발서와 비슷한 종류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표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나의 예상을 뒤집은 톡톡튀는 진핑크 컬러에,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글씨체가 맘에 쏙 들었고, 명령형 자기개발서가 아닌 하나의 소설로서 구성되어있었다. 그렇게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온 `장미와 찔레`의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취업대란속에 어렵게 취업한 장미주는 1년의 회사생활을 한 이후, 회사생활이 자신이 처음 상상했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그래서 더 좋은 직장으로의 이직을 위해 대학원 진학이라는 결정에 이르고, 대학교수의 추천서를 받기위해 성교수를 찾아간다. 그 이후 성교수로 부터 듣게 되는 장미와 찔레의 이야기와, 강의창군의 취업스토리, 또 신혁사장의 강연를 들으면서 장미주는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깨달아 가게 되고 그에 맞춰 자신의 삶도 조금씩 변화시켜가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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