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얼굴 다큐멘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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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인간이 상황에 따른 행동이나 사고 등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각기 비슷한 형태의 행동을 보여준다.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고 이러한 상황이 생각하기에는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인간은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대로 행동한다. 경찰관이 시민에게 지시를 한다거나 의사가 시력검사와는 무관한 일을 시킨다고 하여도 사람은 그 상황이 처해지면 생각을 하기 보다는 먼저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행동을 하게 된다. 경찰이 분실물의 신고를 받았다는 상황 하나에 음식점의 점원이 발가벗고 추행을 당하게 된 사건도 있다. 이러한 사건을 보더라도 인간의 상황의 지배당함을 볼 수가 있다. 전문가의 분석에서도 나타나듯이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러한 상황 속에서는 누구나가 그럴 수 있다고 한다. 스탠포드에서 한 가지 실험이 있었는데 참으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한교수가 학교 내 지하실에 수감소를 만들고 학생을 무작위로 선출해 반반씩 죄수와 감독관으로 나누고 각각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고 지시를 하였다. 처음에는 감독관이나 죄수나 낯선 환경에 서로 역할을 행동하기는 했지만 소극적 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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