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적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2.03.31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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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째, 불확실성(Indeterminacy)
둘째, 단편화(Fragmentation)
셋째, 자아와 주체의 소멸
넷째, 재현 불가능성(Unrepresentability)
다섯째, 혼성모방(Hybridization)
여섯째, 대중주의(Populism)
일곱째, 탈 경전화(Decanonization)
여덟째, 행위(Performance)와 참여(Participation)
아홉째, 보편내재성(Immensity)
본문내용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후반을 지배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일반적인 용어이다. 가장 좁은 의미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새로이 대두대기 시작한 문학과 예술을 가리키는 문예적 개념이다. 19세기 중엽을 풍미하던 사조가 리얼리즘이라고 한다면, 20세기 후반은 다름 아닌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특정 지워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다 넓은 의미에서 이 용어는 철학 이론과 사회 이론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자연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개념이다.
'포스트'라는 접두어는 문자 그대로 모더니즘 '다음에 오는'시대 사조를 말하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이 그 이전의 모더니즘과 완전한 단절이요 이탈이라고 보고 포스트모더니즘을 탈 근대화라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기본입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모더니즘의 한계를 초월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개념으로 이해해서 후기 근대화, 후기 근대주의라고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인간의 이성과 과학의 힘을 믿고 역사의 발전에 대한 직관적 희망을 갖던 모더니즘 사상이 붕괴됨으로 20세기 말 인류사회 전반에 나타난 서구문명의 쇠패와 병적 현상이며 이를 극복하고자 20세기 후반을 지배하는 서구 세계에 나타나기 시작한 다양한 예술적, 지적, 사상적 경향을 막연히 지칭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