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과 김현

등록일 2002.03.31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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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현, 김윤식의 <한국문학사>에서는 문학사는 실체가 아니라 형태이다" 라며 본문의 첫문장을 시작한다. 실제로 우리가 <문학사>라고 부르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의 영역이기보다는 결국 이념적. 상상적으로 구성된 추상적인 공간이다. 문학사는 이미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을 발굴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 집적물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것에 역사적 플롯을 부여하는 일이다. <과거의 문학적 집적물은 문학적 실체가 아니라, 관계를 이루는 기호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문학사의 기본 조건을 정확하게 지적해낸다. 물론 역사적 자료 그 자체의 가치에 의존하거나, 어떤 특정한 문학적 입장에 기대지 않고 작품 위주의 문학사를 구성하겠다고 주장하는 문학사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실증주의나 작품중심주의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문학 연구의 영역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투명성과 객관성을 명분으로 한 또 다른 특정한 문학적 태도의 정당화이다.

참고 자료

http://www.critics21.com/critic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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