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팔공산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2.03.3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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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핑계로 또 애들 시간이 맞지 않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 왔던 팔공산을 5월 4일 지난 금요일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는 순전히 레포트 때문에 귀찮은 일거리가 생겼다고 다녀오지 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팔공산 갓바위를 다녀온 지금 나는 너무나 나태해지고 게을러진 내 자신을 반성하게 해준 이번 계기를 너무나 감사한다.
5월 4일 금요일. 언젠가 언니에게서 팔공산은 우리 집에서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느즈막히 집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팔공산 가는 길을 알 것 같은 할머니들만을 골라 팔공산 가는 버스를 물어서 간신히 버스를 탔다. 언니 말대로 집에서 팔공산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한창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팔공산에는 소풍 온 중·고등학생도 많았고 등산을 가는 어른들도 많았다. 혼자 처음으로 찾아가는 길이라 약간 두려운 마음을 안은 채 종점이라는 팔공산에 내렸다. 그리고 같이 올라가게 될 친구들은 찾았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친구들이 보이지 않아 불안해진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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