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충격설에 관한 비판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03.31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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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외계충격설의 성과
(1) 자연과학적 성과의 예
(2) 인문과학적 성과의 예
3. 외계충격설에 관한 비판적 고찰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외계충격설은 외계충격 대재난설을 줄인 말로써, 이는 여러 분야의 연구에 있어서 외계로부터 온 소행성이나 운석형 유성의 영향을 중요시하는 학문이다. 20C 전반기에 화산, 지진 등의 재난을 중요시하는 학설(케타스트로피즘)과 구별하여 이를 '네오 케타스트로피즘'이라 부른다. 언뜻 보기에 외계충격설은 일부 학자들의 엉뚱한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여겨지기가 쉽지만, 그 물적 근거와 논리적 정합성으로 비추어 볼 때 충분히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여기서는 외계충격설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2. 외계충격설의 성과
(1) 자연과학적 성과의 예
외계충격설이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바로 미국의 루이스 알바레즈(Luis Alvarez) 팀이 1980년에 65만 년 전 거대 운석 지구 충돌설을 내면서부터이다. 그들은 세계 각지의 백악기 말과 신생대 지층 사이에 외계의 운석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리듐이 두껍게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지름 10km의 거대 운석이 지구에 충돌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즉 대량의 먼지가 하늘로 치솟아 태양을 가려 급냉 현상이 일어나고 식물들의 광합성 작용이 중단되어, 급기야 지구를 뒤덮고 있던 공룡이 멸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학설은 처음에는 공룡 멸종의 원인에 관해 설명하는 하나의 학설에 불과했지만, 1990년에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지름 150km의 크레이터가 중미 유카탄 반도 해안 지역에 묻혀 있던 것이 발견되면서 점차 정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