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해 본 조직문화
- 최초 등록일
- 2009.09.2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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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론 수업때 조직의 8가지 이미지라는 책을 참고하여
직접 경험해 본 조직문화를 쓴 글입니다.
책의 문화로서의 조직, 정치체계로서의 조직, 지배를 위한 도구로서의 조직
등의 내용을 참고하여 직접 경험을 통해 느낀점 위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1. 주제 선정 이유와 목적
Ⅱ. 본 론
1. 「상하수도 공사」와 「수박농장」의 조직 비교
2. 5장, 사회적 실재의 창조 : 문화로서의 조직
3. 6장, 이해관계, 갈등, 그리고 권력 : 정치체계로서의 조직
4. 9장, 추악한 얼굴 : 지배를 위한 도구로서의 조직
Ⅲ. 결 론
본문내용
이번 조직론 수업은 나에게 특별한 수업이었다. 두 번의 레포트를 조금은 부족하게 해 교수님께서 직접 읽고 있는 그대로를 평가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평상시의 다른 수업과는 다른 특별함을 느꼈다. 나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마지막 레포트를 임하게 되었다. 또한 한 학기동안 교수님께 조직론이라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정리하고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부족함을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에 주제를 선정함에 있어서부터 상당한 부담이 되었다. 처음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례나 조직을 찾아보려 했다. 하지만 평상시처럼 수박 겉핥기식의 과제가 될 것 같은 생각에 내 주변에서 주제를 정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군대 전역 후 일했던 「상하수도 공사」와 「수박농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두 조직을 비교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상하수도 공사는 전역 후 바로 학교 복학 전까지 3개월 정도 일했던 쉽게 말하면 막노동 현장이었다. 각 가정의 하수관을 배관을 통해 하수처리시설까지 연결하는 작업이었다. 수박농장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때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고생했던 수박을 따 트럭에 싣는 일을 했다. 수박밭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 하나의 팀이 되어 수박 꼭지를 떼어 내고 상품용 스티커를 붙이고 트럭에 싣는 작업이었다. 두 작업 현장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조직체계를 가졌었다.
참고 자료
조직의 8가지 이미지 / 가레쓰 모르간 / 지샘
삶과 철학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동녘
갈등해결의 기술 / 팀 어시니 / 씨앗을 뿌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