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산책-장미의이름, 스파르타쿠스 비평칼럼
- 최초 등록일
- 2009.09.2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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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이렇게 제출해서 A+나왔습니다
교수님께서 칭찬도 해주셨구요..
사셔도 후회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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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미의 이름` 비평칼럼>
<`스파르타쿠스` 비평칼럼>
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제는 중세 종교의 절대적 맹신과 그에 따른 무지와 타락상의 비판이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본 결과 ‘장미의 이름’에서 장미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솔직히 지금도 명확히 대답하기가 어렵다. 화려한 꽃도 끝내는 진다는 의미에서 장미는 부패한 기독교를 의미한다. 한 때는 화려하고 찬란한 영광도 끝내 오래가지 못함을 시사한다. 또한 장미가 진실 된 신앙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고통을 인내해야만 한다. 끝내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진실을 찾기 위해 흘린 피는 가시를 의미 할 수도 있다. 심지어 호르헤 신부를 지칭 할 수도 있다. 장미라는 유혹에 아무도 다가가지 못하도록 하며 독 바른 가시로 이를 둘러싼다. 또한 장미가 여성임을 가정해 보았을 때, 어쩌면 앗소의 가시가 많아 범접 할 수 없어 순결한 장미와도 같은 첫사랑과 그에 대한 아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시작했을 때 흔히 크리스마스 때 텔레비전에서 지겹도록 방송되는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같이 진부하고 재미없는 내용일 거라고 걱정했지만, 나의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가장 크게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모든 영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대립구조적인 모습이었다. 사랑과 욕정, 평화와 동요, 신앙과 광신, 빈민과 부자 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대립은 아마도 베네딕트파와 후란씨스코파 일 것이다. 윌리엄의 근세를 향한 진보적인 성향과 호르헤의 중세의 보수적인 모습은 그 당시 사회상을 생각하게 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