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음식 / 술(테낄라 맥주등)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9.09.2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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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멕시코 음식 / 술(테낄라 맥주등) 조사
목차
멕시코 음식 문화
멕시코의 술과 음료
본문내용
♤ 따꼬(taco)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로 `따꼬`(taco)라는 음식이다. 옥수수가루로 만든 또르띠야(만두피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것)에다 어떤 음식이든지 다 싸서 먹는다. 우리나라 음식에도 따꼬와 비슷한 것이 있다. 궁중요리의 구절판 요리를 먹을 때 찹쌀 혹은 밀가루로 만든 밀전병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싸서 먹는 것이나, 중국요리인 `베이징 덕`을 밀전병에 싸서 먹는 것이 바로 멕시코의 따꼬와 비슷한 음식이다. 따꼬 요리는 또르띠야에 싸서 먹는 방법에 따라서 수십 가지로 불릴 수 있지만 넓게 말해서 또르띠야에 싸먹는 모든 형태의 요리를 따꼬라 할 수 있다.
약간의 변형을 주어서 이 또르띠야에 음식을 넣고 기름에 튀긴다면 이것은 케사디야(quesadilla)이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단지 약간의 기름에 데친다면 소페(sope) 혹은 플라우타(flauta)라 하고, 튀긴 또르띠야 조각은 토토포(totopo)라고 말하는데 이조각을 구아카몰레(guacamole:아보카도를 고추,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소금과 과즙으로 섞어 만든 일종의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또한 그 조각에 노란 치즈를 녹여 부어 먹는 것을 나초(nacho)라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옥수수 가루로 만든 이 `또르띠야`말로 멕시코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밥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