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실습 데일리
- 최초 등록일
- 2009.09.1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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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칭찬받은 A+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되실꺼에요^^
목차
09/01/05 월요일
09/01/06 화요일
09/01/07 수요일
09/01/08 목요일
본문내용
오늘은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에서 실습을 한 첫 날이다.
지금까지 실습을 해오던 병원과는 달리 정신과 쪽이라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내가 실습을 할 병동은 5병동으로 개방병동이었다.
독립적이고 이타적인 사회생활이 요구되며 사회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병동이다.
상태가 많이 호전된 분들이 모인 병동이라 특별히 심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분들은 없는 것 같았다.
실습하면서 주의할 사항이나 환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 병동의 일반적 구조들에 대한 간단한 OT를 받고 실습을 시작했다.
일단 병동을 다 돌면서 환자분들께 인사를 했다.
오늘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2주 동안 실습하러 온 세명대 학생들이라고 인사하니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시큰둥한 분들도 있었다.
9시가 되어 활기체조를 실시했다.
병동을 돌며 선생님과 보호사님과 함께 환자분들의 참여를 돕고 함께 체조를 했다.
체조는 환자분들이 따라하기 쉬운 간단한 동작으로 10분 정도 이어졌다.
10시에는 간호과장님의 OT를 들었다.
사회사업과 OT와 컨퍼런스 등의 일정과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가 직접 실시해야 할 레크레이션의 공지가 있었고, 환자분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기소개나 간단한 칭찬 등으로 환자분들에게 다가간다면 어렵지 않게 환자들을 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육을 받았다.
배우려는 태도와 비판적인 태도로 실습에 임하라고 하셨다.
병원 전체 라운딩을 돌며 각각의 위치와 각 부서에서 하는 일 등을 듣고 직원분들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3시에는 강당에서 대원과학대 학생들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을 보러 갔다.
다음 주에 우리도 해야할꺼라서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구경했다.
특히 스피드게임의 반응이 좋았다.
백장미팀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문제를 모두 맞추어 진행팀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코끼리 코 다섯바퀴를 도는 게임에서는 거동이 좀 불편한 환자분들이나 노인분들께서 중심을 잘 못잡으시고 휘청거리셔서 안전면에서 조금 문제가 있어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