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 관광윤리

목차

1. 관광윤리(觀光倫理)의 정의
2. 관광사업(觀光事業)의 윤리성
3. 관광인의 윤리관
4. 외국의 사회질서 사례

본문내용

1. 관광윤리(觀光倫理)의 정의

관광윤리(觀光倫理)라 함은 사람과 사람과의 도의적인 관계를 규율하는 한 조리(條理)로서 관광객이 지켜야 할 도의를 말한다. 그러므로 관광지에서의 행동 면에서 남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절도와 공중 도덕을 지키는 일이 포함된다. 자연과 문화재·시설·비품을 훼손시키지 않는다던가, 낙서나 목불인견의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폐기물·오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음을 삼가는 등등은 결국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공중도덕(公衆道德)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관광객의 행동 여하는 우리 나라 국민의 민도(民度)를 말해 주는 척도가 된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관광이 마치 자기자신만을 위해 있는 것처럼 잘못 이해하고 방종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관광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사례가 허다하여 이른바 '타락 관광'이라는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다. 따라서 관광에 있어 도덕심의 발휘, 질서의 준수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다. 또 광의(廣義)의 관광윤리(觀光倫理)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광 종사자의 접객행동 및 관광기업자의 경영방침 등에 대해서도 문제로 삼아야 하겠다. 팁의 유무나 금액의 다과에 따르는 서비스의 격차 등은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며, 저속한 디자인의 설비, 저속한 음곡, 오로지 이윤추구에만 급급한 업자의 태도도 광의의 관광윤리(觀光倫理)에 비추어 정화되어야 마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