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오해] 심리학의오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9.1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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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시간 고민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작품을 분석하려 노력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심리학에 대한 과학적 접근
Ⅱ. 작품분석
1.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2. 심리학은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3. 반증가능성
4. 조작주의와 본질주의
5.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6. 증언서와 사례연구 증거
7.“그렇지만 이것은 실제 삶이 아니잖아요!“
8. 아인슈타인 증후군
9. 인간인지의 아킬레스건
10. 과학의 Rodney Dangerfield
Ⅲ. 심리학의 이해. 오해와 오류로부터의 해방
본문내용
스타노비치 교수의 명저 《심리학의 오해》는 심리학에 대한 개론서가 아니다. 심리학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그리고 우리가 심리학에 대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를 밝혀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조금씩 기존의 편견을 벗어던지게 되었다. 동시에 심리학에 기대했던 막연한 동경이나 환상 역시 벗어던지게 되었다.
이 책《심리학의 오해》는 이처럼 심리학도 과학의 일종이며 인간의 내면을 통찰하는 것 같은 불가해한 일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프로이트식의 정신분석적 접근이 일반 대중들에게 불러일으킨 호기심은 전체 심리학의 극단에 치우쳤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결과적으로 그 동안 심리학이 지켜왔던 매력적인 요소들도 허구라고 말한다. 심리학은 꿈을 해석할 수도 없고, 절대적인 행동의 법칙을 말해 줄 수도 없으며, 본질 같은 건 애초에 따지려하지도 않았다. 심리학이 하고 있는 일이란 허점 투성이의 이론을 통해 현상을 설명하려 하는 기존 과학이 하는 일과 유사하다. 본질에 대한 질문은 신학이나 철학의 손에 넘겨주고 증명가능한 현상만을 관찰한다. 이처럼 심리학에 대한 오해는 쉽게 말해서 `우리는 모두 아마츄어 심리학자`라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현대인에게 심리학은 신문이나 잡지에서 보는 심리테스트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등으로 대변되는 자조적인 학문이다. 이러한 오해를 타파하기 위해 저자는 과학이란 무엇인가를 당대 과학철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보여주고 심리학이 이러한 과학의 정의와 얼마나 맞아 들어가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정통심리학과 사이비심리학을 구분하는 기준으로서 ‘심리학은 과학이다’ 라는 화두를 이용하고 있다. 즉, 자연과학과 같은 과학의 한 부분으로서 심리학이 가지는 과학적 특징 (예를 들면 물리학, 화학, 생물학이 문학, 철학과 대비되는 특징)을 하나하나 되짚어감으로서 이러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심리학의 특징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이비 심리학의 모순과 오류를 부각시키고 그 확실한 비판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이 심리학의 과학적 특징들과 사이비과학에 대한 비판의 기준을 10가지로 나누어 쉽고 해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