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토토로
- 최초 등록일
- 2009.09.1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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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이웃집토토로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토토로에 대해서 제가 생각한 점들과 여러분들이 느낀점이 같지는 않겠죠?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렇기에 그들은 상상속의 토토로도 볼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어떠한가..
의심과 온갖 범죄들이 난무하고..점점 아름다운 자연은 파괴되어 가고..
사람들은 본래의 착한 심성을 잃어만 간다. 어느 새 사람들간의 관계는 삭막해져 가고,
서로 같은 동네에 살아도 말한번 안하고 살기 일쑤이다.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내가...이 작품을 바라보았을때..
물론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때는,
너무나 순수하고 동화같은 이 작품에서..나는 진정으로 이 시대가 원하고 또한 되돌리고
싶어하는 유토피아를 보았다. 그렇기에 이 작품에 가슴뭉클해 하고 행복해 했다.
하지만,
이미 나 역시 이런 삭막해져 버린 사회의 한 일부분 이기 때문에 그런것인지..
이웃집 토토로 에서 나오는 그런 배경이..
한편으론 이 시대가 원하고 바라지만 되돌릴수 없는 너무나 완벽한 세계 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허탈감과...허무감이 더해져..
왠지모를 공허감에 휩싸이게 된것이다.
조금더 근시안적으로 바라본다면..
내가 처음 이 작품을 보고 느낀 첫 느낌처럼..
행복하고 순수함을 가슴한가득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원시안적으로...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나 와 같이 이 작품이 최종적으로 가슴깊이 남기게 해준..
공허함을 당신도 느낄수 있게 될 것이다.
이야기가 무겁게 흘러 간것 같은데 ^^;
참고 자료
이웃집토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