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 유적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9.09.1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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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적지]부산 유적지 복천동 조사 -실제 디카로 찍은 사진 有
목차
부산 복천동 고분- 가야 철기 문명의 전성기
부산 동래 영보단비- 복천 박물관과 고분 사이에 있는 비석
송공단 [宋公壇]-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에서 순절한 여러 선열을 모신 제단
본문내용
부산 복천동은 동쪽으로 칠산동, 서쪽으로 명륜1동, 남쪽으로 수민동, 북쪽으로 명륜2동과 접한다. 조선시대에는 동래부 읍내면 옥미정동(玉未井洞)이었다. 1942년 부산부 동래출장소 복천리가 된 뒤, 1946년 복천동으로 바뀌었다. 1957년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이 되면서 칠산동과 함께 복산동의 법정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복천동의 이름은 맛이 좋은 우물인 옥샘[玉井]에서 유래하였다.《동래부지(東萊府誌)》에 따르면, 동래읍성에는 6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지금의 복천동에 있는 옥샘의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였는데, 복샘을 뜻하는 복천 역시 맛 좋은 우물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된다.주거와 상가 밀집 지역이자, 재래 종합시장인 동래시장이 있는 동래구의 중심지역이다. 동래교육청,동래구청, 복천박물관, 내성초등학교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삼한시대 가야문화가 발생한 곳임을 알려주는 복천동고분군 외에 송공단(宋公壇:부산기념물 11), 임진동래의총(부산기념물 13) 등이 있다.
부산 복천동 고분- 가야 철기 문명의 전성기
복천동고분군은 ‘사적 제 273호’로 동래구 복천동 50번지에 위치한다. 현재의 동래 중심가 북쪽에 반달 모양으로 에워싸고 있는 마안산의 중앙부에서 서남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구릉상에 위치한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가야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이 위치한 구릉은 가장 높은 곳이 해발 62.5m이고, 현재는 이 구릉의 길이가 약 700m, 폭은 80~100m 가량이지만 원래는 현재의 동래시장 부근까지 이어진 꽤 긴 구릉이었다고 하며, 현 구릉의 말단부 남쪽에는 일명 학소대라고 불리는 낮은 구릉이 연결되어 있다.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